시작하기전에

 

본 글에는 커스텀 펌웨어(이하 커펌)과 정식 펌웨어(이하 정펌)의 사용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커펌의 경우 제이티님의 1.4버젼 커펌이 사용되었으며,  

 

 

제작자(제이티님) 분이 펌웨어 배포를 금지하셨기에, 펌웨어 공유 문의는 받지않습니다.

 

 

그럼 시작!






 

이 글은 제가 지보드7을 1~2주 정도 사용해본 후에 쓰는 글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상세 사양입니다.

(제품사진은 이전글을 참조하시길...)

 

작성일(2013-05-04) 기준으로 15만7천원의 가격에 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GPS만 없을뿐 필요한건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쓰지않는 후면카메라 등은 과감히 생략하여,

 

가격을 줄인듯 싶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갤럭시S3의 칩셋에 사용된 GPU인 말리400을 쓰는 락칩 3066을 사용하여,

 

 상당한 성능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본 목적은 웹게임을 돌리기위한 인터넷 서핑용 & 간단한 게임을 위해 샀습니다.

 

 

주문후에, 지보드 카페에서 알아낸 초기정보에 의하면, 

 

 

정펌은 쓰레기

 

커펌하면 쓸만함 

 

 

이라는 글들을 자주 보아 망설이기도 했습니다만,

 

중국산 저가 태블릿중에 대부분의 태블릿들이 정펌으로 쓰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질렀습니다.

 

 

아래 사용기는 정펌으로 사용했을때와

 

커펌으로 사용했을때로 구분하여 각 초기모습을 보여드린 뒤에

 

비교를 하여 종합적인 결론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정식펌웨어의 화면과 벤치점수



작성일 기준으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최신 펌웨어로 사용하였습니다.









정식펌웨어의 잠금 화면




 

 

잠금을 해제하고 기본 바탕화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앱들

 

 

 

매우 심플합니다.

 

여태껏 안드로이드 하면 통신사들의 잡다한 어플들로 인해 초기상태부터

 

가득차있는 앱목록을 봐왔었는데, 정말 간단하게 있습니다.

 

 





 

 

내부 용량 및 태블릿 정보

 

 







안투투 테스트 점수






 

 

넥7과의 점수비교 입니다.

왼쪽이 지보드7 // 오른쪽이 넥서스7

 

전체적으로 지네요 OTL

 

 



 


갤럭시노트1과의 점수 비교입니다.

 

전체적으로 앞섭니다.

 

 

 




커스텀펌웨어의 화면과 벤치점수



 

 

 

제이티님의 지보드7 1.4 커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잠금 화면입니다.

 

넥7 삘나네요..

 

부팅화면도 넥7삘이 납니다.

 

 

배터리 잔량이 숫자로 표시됩니다 'ㅅ'

 

 


 

 

초기 바탕화면은 심플합니다.

 

 

 

 

 

 

 

 

 

 

정펌보다는 늘어난 초기앱들입니다만, 필수적인 것들이라 괜찮은것 같습니다.

 

 

 

 

 

 


기기 정보가 넥서스7으로 출력됩니다.

 

중국산 태블릿의 고질적인 앱마켓 호환성 문제로 인한 해결책입니다.

 

 

 

 

 

용량은 그게 그거고..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입니다만, 하락이 있네요.

 

 

 




점수 하락은 있지만, 뭐 큰차이가 아니라..

 

 

 

 

 

 

 











정펌과 커펌의 앱 호환성 비교 및 사용감









 

,,,,,

 

 

ㅋ?

 

 

호환성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줍니다.

 

솔직히 게임들 호환 안되는건 이해합니다만....

 

크롬이랑 파이어폭스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반루팅? 그런 상태라 은행 어플들은 호환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정펌과 커펌은 서로의 장점이 있습니다.

 

정펌의 경우 커펌보다 안정성이 높아서 먹통이 되는 증상이 적었고,

 

커펌의 경우에는 안정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순간순간 먹통이 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펌의 앱호환성은 최악이였고, 커펌은 거의 모든 앱들의 구동이 가능합니다.

 

아 물론 정펌도 원하는 앱들을 apk파일로 만들어서 설치하면 사용가능합니다. 

 

 

 

 

 

 

귀찮아서 문제지...

 

터치감이나 그런건 둘다 고만고만했고, 커펌의 경우에는 1.4버젼은 패블릿 모드가 지원되서

 

안드로이드 기기는 휴대폰밖에 안만져본 저에게 좀더 익숙하고 편했습니다.

 

 

 

+ p.s  아스팔트 시리즈는 커펌이고 정펌이고 관계없이 실행이 불가합니다.

 

락칩 자체의 문제라고들 지적하네요. 

 





 

디스플레이





 

...

 

카메라가 본가에 있어서 폰카의 한계

+

지문 방지필름이라 화면이 일그러져보임

 

 

화면은 매우 좋습니다.

 

밝기도 밝고, 화질도 괜찮구요.

 

IPS라고 광고를 하더니 IPS답게 시야각도 거의 180도 다됩니다.

 

옆에서 봐도 색상 변질은 적습니다.

 

 

근데 오래 보면 눈아파요 -_-;

 

 

 

 

사운드

 

소리는.. 후편에 스피커 한개가 전부인거 같아서

 

땅에 놓으면 소리가 안들립니다!

 

스피커가 막혀버려서...

 

 

음질은 나쁩니다.

 

설명하기 뭣한데.... 막귀인 저도 확 실감할만큼 느껴집니다.

 

그래도 영화나 애니보는데는 딱히 지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음악만 안들으면 뭐.....

 

번들로 딸려오는 이어폰의 음질 역시 나쁘니까 가볍게 버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성능 & 터치감


 

성능은 상당히 좋습니다.

 

1080p 영상도 매끄럽게 재생됩니다.

 

 

비교대상이 갤3밖에 없다는게 슬픕니다만은...

 

같은 GPU를 써서 그런지 둘의 게임 성능은 비슷합니다.

 

정펌에서도 되던 카오스 링으로 갤3에서 해보고 지보드7에서 해본 소감으로는

 

미묘한 차이기는 합니다만 갤3가 좀더 매끄러웠고,

 

지보드7은 미세하게 뭔가 끊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심한건 아닙니다.

 

 

터치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갤3이전에 쓰던 베가레이서랑 비슷한 수준이였고, 반응속도도 비슷하다고 보면될거 같습니다.

 

단지 가끔 내가 누를려고 한곳의 아래부분이 터치되는 경우가 자주있다는것 정도..?

 

갤3가 뛰어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스크롤 하는 느낌이나, 터치하는 느낌은 확실히 차이가 났습니다.

 

반박자 느린 반응이라고 해야될까요...?

 

 



마치며





 

엉성한 사용기이긴 합니다만....

 

 

 

15만원대의 가격에 넥7까진 안되더라도 그 수준에 미치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다른분의 넥7과 지보드7의 비교글에서 본내용이지만,

 

 디스플레이 면에서는 지보드7이 좀더 좋다고도 하더군요

 

 

사진은 개봉기에서 보셔야될것 같지만,

 

중국산 치고 외관의 마감도나 디자인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케이스 안씌우고 다녀도 될만큼요 ^^

 

 

 

단지 최악의 문제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과, 앱 호환성 이겠네요.

 

커펌이 개인이 만든거라 아무리해도 안정성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밖에 안만지는데 커펌으로 사용할때는 하루에 한두번은 뻗어주시는

 

안정성을 보여주고, 그 안정성을 잡기위해 정펌을 쓰면

 

엿같은 앱호환성을 자랑하는 상태가 되어버리죠..

 

 

 

어쨋든

 

전체적인 평은 매우 좋다가 아닌

쓸만하다 라는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미칠듯한 가성비... 

 

저같이 태블릿을 주로 사용하는게 아닌 잠깐 잠깐 하는 정도로 쓰는 것이라면 

 

넥7 같은 브랜드(?) 있는 회사들의 제품보다는  

 

조금 불안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지보드7이 좋은것 같습니다. 

 

 


top





저렴한 태블릿을 찾다가


사게됬습니다.







 

 이보시오 한성양반

 

스티커를 잘못 붙이신거 같소!

 

(좌측 상단 스티커..)

 










이런 봉인씰이 있고...


뜯으면






짠!





본체를 들어올리면!













 

 

뒷면과 전후 좌우

 

디자인과 마감처리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중국 OEM제품이라 많이 염려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충전단자와 이어폰 단자, 그리고 저것을 열면...






이런게 나옵니다.


좌측부터 HDMI, 마이크로USB , sd카드슬롯






신품인데 저런 흠집자국이 있더군요..







키면 왠 한자가 뜨다가 지보드7이란 글짜다 뜨며 부팅됩니다.







기본 잠금화면







갤3과 크기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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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V.A.(Alliance Of Valiant Arms)

아바

 

 

 

맵은 런어웨이,

 

해상도는 1920 x 1080 입니다.

 

 나머지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험하며 놀란점은.. 기존에 데네브로는 적이 갑자기 등장한다던가 하면 순간적인 렉을 체험했었는데

 

그런게 없어졌습니다.

 

인간의 눈이 인식하는 프레임이 30프레임이라는데 뭐 둘다 100을 넘어버리니

 

딱히 불만을 가질 차이는 아니였습니다.


 

 

 

맵로딩 시간도 측정해봤습니다만, 둘다 비슷비슷하게 나와서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평균 프레임을 놓고본다면, i5 2500의 승리인듯 합니다.

 

 

 

 

 

                                                                                                                                                                                    

 

 

 

 

 

2. 블레이드 & 소울

 

 

 

 

 

 

해상도는 1920 x 1080 입니다.

 

 

 

 

 

 

 

 

 

남해함대 4인플(라기보다 쩔..) 기준입니다.

 

블소렙이 쪼렙인지라 남해함대밖에 못가봤습니다. -_-;

 

비슷한 레벨대 4명이 아닌 45짜리 1명에 20대 3명이였으니 4인플이긴합니다.

 

 

 

평균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만, 거거붕이랑 묘마왕 잡을때는 둘다 프레임이 최저 근처에서 놀았습니다

 

 

 

 

 

 

 

혼자서 무운 마을 근처에서 몹잡으며 측정한 기준입니다.

 

 

 

 

 

(막대가 낮을수록 빠르다는 의미)

 

 

아바에서 맵로딩 시간이 비슷하게 나오길래 이건 CPU가 영향을 적게 미쳐 그런가보구나

 

싶어서 안할려다가 해봤습니다만, 차이가 제법 났습니다...

 

 

축지의 경우에는 그닥 큰차이가 없었습니다만,

 

최초 접속후에 맵으로 들어가는 시간은 상당히 차이가 났습니다. 

(접속 위치는 둘다 동일한 녹명촌..) 

 

 

 

 

 

로딩시간이나 평균 프레임으로 봤을때 근소한 차이이긴 합니다만,

 

어쨋든 i5 2500이 이겼습니다.

 

 

 

 

 

 

                                                                                                                                                                                    

 

 

 

 

3. 곰인코더

 

 

 

 

===================================================================
파일 기본 정보
-------------------------------------------------------------------
 파일 명             : 1.avi
 파일 포맷 종류      : AVI형 포맷
 실제 파일 크기      : 904,103,640 Bytes (862.220 MB)
 순수 데이터 크기    : 903,469,356 Bytes (861.616 MB)
 재생 시간           : 00:10:00 (600 Sec)
 평균 전송률         : 12.05 MBits/Sec
 저작도구            : GOM ENCODER (GAviWriter 1.0)

-------------------------------------------------------------------
비디오 스트림
-------------------------------------------------------------------
 코덱 종류           : Xvid (MPEG-4) (XVID)
 이미지 크기         : 1920 x 818 (960 : 409)
 평균 비트 전송률    : 11.91 MBits/Sec
 초당 프레임 수      : 23.98 Frame/Sec
 총 프레임 수        : 14,386 Frames
 재생 시간           : 00:10:00 (600 Sec)

-------------------------------------------------------------------
오디오 스트림
-------------------------------------------------------------------
 코덱 종류           : MPEG Audio (0x0055)
 포맷 버전           : Version 1
 포맷 프로파일       : Layer 3
 비트 전송률         : 128.00 KBits/Sec
 샘플링 비율         : 48,000 Hz
 채널 수             : 2 Channels (STEREO)
 재생 시간           : 00:10:00 (600 Sec)

-------------------------------------------------------------------
키 프레임
-------------------------------------------------------------------
 인덱스 상태         : 인덱스가 정상적으로 존재합니다.
 총 키프레임 수      : 134  Frames
 평균 거리           : 4.433  Sec
 최대 거리           : 9.968  Sec
 최소 거리           : 0.041  Sec
 표준 편차           : 4.556  Sec

=========================[By GOM Reader]========================== 

 

 

인코딩할 영상은 1080p 영상이며, 10분짜리를 기준으로 인코딩하였습니다.

 

avi 영상을 mp4로 바꾸는 인코딩입니다.  

 

(프레임,영상크기 동일) 

 

 

 

곰인코더 설정에서 멀티 인코딩 설정을 이용하여, 1,2,4,8의 멀티 인코딩 시간을 비교하겠습니다. 

 

 

 

 

 

 

 

 

 

인코딩 조건입니다.

 

 

 

 

 

 

 

 

 

인텔 i5 2500

 

 

 

 

 

 

 

 

 

1개 파일 인코딩.

 

 

개별 3.1배속 / 3분 13초경과.

 

 

 

 

 

 

 

 

2개 파일 멀티 인코딩

 

 

개별 2.9배속 / 3분 25초 소요

 

 

 

 

 

 

 

 

4개 파일 멀티 인코딩

 

 

개별 2.0배속 / 4분49초 소요

 

 

 

 

쿼드코어라 그런지 i5 2500은 8개 멀티 인코딩에는 실패했습니다.

 

곰인코더가 종료되더군요.

 

 

 

 

 

 

                                                                                                                                                                                          

 

 

 

 

AMD FX8120

 

 

 

 

 

 

 

1개 파일 인코딩

 

개별 2.7배속 / 3분 42초 소요

 

 

 

 

 

 

 

 

 

 

2개 파일 멀티 인코딩

 

개별 2.4배속 / 4분 14초 소요

 

 


 

 

 

 

 

 

 

4개 파일 멀티 인코딩

 

개별 1.9배속 / 5분 25초 소요

 

 

 

 

 

 

 

 

 

 

8개 파일 멀티 인코딩

 

개별 0.7배속 / 14분 36초 소요

 

 

 

 

 

                                                                                                                                                                                         

 

 

 

 

(막대가 낮을수록 빠르다는 의미)

 

 

 

 

 

1,2,4 개의 멀티인코딩에서 전체적으로 밀리던

 

 FX8120이 8개에서 그 효율을 앞지를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오히려 4개씩 두번 돌리는것 보다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_-;

 

다중작업을 우선시하는 인코딩에서 FX8120이 지다니;;

 

 

 

i5 2500이 8개 동시인코딩에 실패 하듯이 FX8120도 몇번 곰인코더가 강제종료된 후에야 얻은 결과입니다만..

 

그래도 지네요..

 

 

허허..-_-;

 

내게 잘못된건가..

 

 

 

어쨋든 적은 차이이긴 하지만 i5 2500이 인코딩에서도 승리합니다.

 

 

 

 

 

                                                                                                                                                                                         

 

 

 

 

 

 

 

 

 

 

 

윈도우7 성능 점수에서는 프로세서 점수가 둘다 7.5로 동일합니다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종목 선택이였습니다만, 어쨋든 3종목 다 인텔의 i5 2500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이 결과로 보아할때 제가 보기에는 진정한 승자는 AMD의 FX8120이 아닐까합니다.

 

FX8120은 i5 2500에 비해 클럭수도 떨어지는 모델이고, 성능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거의 반값이라는 미칠듯한 가성비와 오버클럭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FX8120이 좀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돈많으면 i7가셔야죠.

 

 

 

요즘 FX8120의 가격이 최저가를 달리는 이시기에 FX8120으로 PC하나 맞추는게 어떠할까요?

 

 

 

이상 허접한 비교글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전문성이 많이 떨어지는 비교이기 때문에, 비난은 자제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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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기전에!

 

 

이 글은 전문 벤치나 리뷰 작성과는 거리가 먼,

 

말그대로 사용감을 비교하는 테스트 입니다. 

   

 (주로 게임..)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메인 컴퓨터(i5 2500k)와 서브 컴퓨터(데네브)로 사용하다가

 

서브 컴퓨터의 CPU업글을 진행하게 됬습니다.

 

 

AMD의 CPU를 찾다가 FX 8120(잠베지)의 가격이 착하여 유심히 살펴보았고,

 

그 과정에서 다나와의 해당 CPU의 상품의견을 보게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전쟁터..

 

 

인텔 옹호자와 AMD 옹호자의 싸움이 한창이더군요.

 

 

 

 

대략적으로 요약해보자면

 

 

 

인텔 옹호자 : 코어당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 i3나 G550 한테도 진다. 이거 살바에 차라리 i3나 G550을 사겠다. 

벤치점수도  인텔측 CPU가 항상 이긴다.

(슈퍼파이 같은거..)

 

 

 

AMD 옹호자 : 코어당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하지만 다중작업에서 앞선다.  

다중코어를 인식하는 아키에이지에서는 i5보다도 우월한 성능을 보인다.

왠만한 벤치는 항상 AMD가 낮게 나온다. 하지만 실 사용감은 다르다. 그리고 우월한 가성비 

(슈퍼파이는 실제로 AMD가 항상 처절하게 밀림..)

 

 

 

 

 

그래서 지켜보다가 막상 결제하고 보니,

 

2세대기는 하지만 i5 2500k와 FX8120을 둘다 있으니

 

한번 붙여보자라는 생각으로 이 글을 쓰게 됬습니다.

 

 

 

 

하지만, 사실 FX8120이 많이 딸리는 비교가 될것 같습니다. 가격대 차이도 거의2배 가까이 나고..

 

이 비교의 중점은 사실 단일코어 성능에서의 대결이 아닌

 

다중코어를 지원하는 게임이나 인코딩 작업에서의 우열을 볼듯 합니다.

 

 

 

 

 

 

 

 

 

 

 

테스트 PC 사양

 

 

 

 


2013년 1월 21일 기준

 

AMD 잠베지 FX 8120 - 13만 6천원

 

인텔 샌디브릿지 i5 2500 - 24만 9천원 

 

(다나와 최저가 기준이 아닌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테스트 종목

 

 

 

 

공평성따위 없고 내가 하는걸로만 한다!

 

 

 

 

 

 

 

 

1. A.V.A.(Alliance Of Valiant Arms)

아바

 

쿼드코어까지 지원하는 FPS게임인 아바입니다.

요즘은 퇴물이지만 온라인 FPS치고 그래픽도 상급.

 프레임을 재보도록 하겠습니다.



 

 

 

 

 

 

 

 

 

 

 

 

2. 블레이드 & 소울

 

 

 음.. MMORPG중에서 고사양을 자랑하시는.. 우리의 블소.. 다중코어를 지원하는 게임!

사실 AMD vs 인텔의 화제의 게임은 아키에이지 입니다만은... 제가 안합니다. 그런거에요..

이 역시 프레임을 측정하겠습니다.

 

 

 

 

 

 

 

 

 

 

 

 

 

 

3. 곰인코더

 

 

다중작업의 꽃 인코딩(?)  

곰인코더로 인코딩 속도를 측정해보겠습니다.

 

 

 

 

 

 

 

 

 

- 다음글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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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말씀 드리지만 저의 글은 전문성이 떨어지며, 주관적인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비난도 안되요. 상처받아요 ㅠ

 

 

 

 

 

 

산지 3개월이 넘은

 

이 시점에 쓰는 사용기...-_-;

 

 

 

 

음..

 

 

 

처음 출고가가 159만원이였던가..

 

 

그럴겁니다.

 

출시 하자마자 

 

현금+아는사람 통해서 바로 사고, 

 

 

 

 

정작 리뷰는 지금 써.... OTL

 

 

 

 

그럼 시작합니다!

 

 

 

 

기초적인 사양은

 




 

 

대충 이렇구요.

 

 

구매 목적은...

 

들고다니면서 인터넷(이라 쓰고 웹게임...)을 할 목적과

 

상당한 성능의 와콤펜이 내장되어, 액정 태블릿처럼 쓸수있다!

 

라는 말에 혹해서

 

질렀었습니다.

 

 







왼쪽이 전용 키보드독

 

오른쪽이 아티브 본체입니다.


 






 

먼저 키보드독.

 

 

현재 나와있는 탭북이나 소니 바이오 듀오인가 그것처럼 몸체에 키보드가 붙어있는 형식이 아니라

 

떼면 태블릿!

 

붙이면 놋북!

 

이런식이라 치명적 단점과 장점이 존재합니다.

 

 

일단 장점이라면

 

분리시키면 정말 태블릿입니다.

 

좀 큰...?

 

근데 그렇게 크지도 않아요..

 

뉴아이패드랑 비교해보면 똑같은 세로 길이지만

 

아패는 4:3이고

 

아티브는 16:9라 아티브가 좀 길죽한 형태입니다.

 

좀더 기니까 크긴 큰건가..

 

 

치명적 단점은?

 

키보드가 본체가 아닌 액정이 있는 태블릿 부분이 본체이기 때문에

 

태블릿 부분이 무겁습니다.

(888g이던가.. 쨋든 900g미만입니다.)

 

탭북이나 듀오 11에 비하면 상당히 가벼운데요..

 

키보드독을 포함시키면?

 

1.6kg 이됩니다

 

으아니! 이게 무슨 소린가!?

 

 

그 이유는 키보드독과 모니터 부분이 무게가 어느정도 맞아야, 합체를 시켰을때

 

뒤로 넘어가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근데도 누워서 배위에 올려놓고 있거나 그러면 잘넘어갑니다.. 약간만 기울이면 넘어가요..) 

 

 

사실 이건 큰 단점도 아니에요!

 

왜 아티브가 욕을 먹느냐?

 

키보드독이 무거워야 한다면, 왜 키보드독에 안배터리요?

 

장난?

 

 

사실 키보드독 자체 무게는 정말 안나갈 구조입니다.

 

USB슬롯 두개+ 키보드+터치패드

 

끝이에요!

 

첨단이고 뭐고

 

공간도 엄청 남을거고, 무게가 남는데 뭘넣을지 고민해서 넣은게

 

고작 무게추라니!

 

추가 배터리를 넣으라고 이것들아!

 

안그래도 배터리 조룬데!

 

 

 

아티브와 같은 전용 키보드독이 포함된 윈블릿 제품들중에 추가배터리가 들어가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에이서 W700인가...

 

으헝

 

아톰 모델은 어차피 정말 저전력이라 오래가는데

 

얜 i5라고!

 

으허헣

 

잡담이 너무 길었네요. ㅠ 계속해서

 

 

키감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제 에이서 노트북보단 키감이 좋습니다.

 

 



 


전면부입니다.

 

 

삼성 마크위에 조그만 점이 전면 카메라(200만화소)구요.

 

아래는 메트로 버튼.

 

누르면 메트로 화면이 뜹니다.

 

액보필름 붙인겁니당.. 






 

 

좀더 가까이 ㅋ

 

사용한지가 좀되서 사진찍기전에 대충 닦았는데

 

지문잌ㅋㅋㅋㅋㅋㅋㅋ







 

잠금 화면입니다.

 

저상태에서 좌우로 드래그해주면 비번 넣으면 비번 치는 창이뜨고,

 

메트로 화면이 뜹니다. 

 

 

저의 게으름을 보여주는 사진

 

 

산건 작년 12월에 사고

 

사진은 2주전에 찍고

 

글은 이제 쓰고 ㅋ

 

 





 

후면부

 

후면 역시 보호필름을 사서 붙여서 저렇습니다.

 

상단 오른쪽에 전면카메라

 

그 아래 구성세계는 흡기구

 

하단 왼쪽에 S펜입니다.

 

쓸만합니다.

 

좋아요

 

 




 



키보드독 뒷면

 

지문잌ㅋㅋㅋ


 




 

 

합체시키고 우측면 입니다.

 

키보드독 우측에 USB2.0 슬롯이 하나 

 





 

 

합체시키고 좌측면입니다.

 

키보드독 왼쪽에 USB슬롯 한개더

 

그위에는 전원포트입니다.

 

사진처럼 합체시에는 전원코드를 키보드독에 꽂습니다.

 

 

 



 

 

키보드독의 합체부분입니다.

 

중앙이 전력&데이터 전송을.. 좌우 두개가 아티브 본체를 잡는 역활을 합니다. 

 



 

 

아티브 본체 상단입니다.

 

위에서부터

 

MicroSD 슬롯

 

배기구

(게임 돌리면서 저기 손대면 뜨끈뜨끈)

 

USB3.0슬롯

 

화면 전환 잠금&해제 버튼

 

전원버튼

 

마이크&헤드셋 단자

 

 

 

 

합체후 전면

 

 

 




분리후, 본체 하단입니다.

 

제일 오른족은 전원 포트, 

 

중앙은 키보드독 전력&데이터 연결부이고

 

좌우는 키보드독의 고정 힌지가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처음 구매하면 고정 힌지가 들어가는 구멍을 막아주는 덮개가 씌워져 있습니다.

 

처음에 빼고 꽂는지 몰라서

 

막 쑤셔넣었는데

 

다 박살났음.. -_-;; 

 

 

 

 

 

 

 

 

전체적 사용평으로는

 

1. 화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상때는 초기물량이라 불량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오줌액정에, 불량화소도 나온다고 하고.. 근데 전 양품 ㅋ

 

쨋든 풀 HD의 11.6인치 화면은 정말 놀랍습니다.

 

화면도 밝고 시야각도 괜춘...

 

영화보기 괜차늠 ㅋ

 

 

 

 

2. 배터리

 

풀충전하고 3~4시간?

 

2시간 영화 두편보기엔 조금 모자랍니다.

 

전 들고다니는게 아니라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3. 하드웨어 성능.

 

어차피 저걸로 3D게임 할것도 아니고

 

충분한 사양이라고 봅니다.

 

포토샵이나 각종 워드프로그램들 돌리기엔 무난한 성능이구요.

 

웹서핑이나 그런것 하기에도 끊김 없이 완벽합니다.

 

사실상 PC지만 태블릿처럼 나온거라

 

태블릿의 용도로 사신분이면

 

정말 좋습니다. 근데 윈도우 메트로 앱이 거의 없다시피 한게 함정..

 

이걸로 가끔 게임하는데

 

던파나 삼국지 10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 10은 정말 터치로 해도 할만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S펜!

 

사실 아티브의 가장큰 메리트입니다.

 

와콤의 고감도 S펜이 내장되어있죠.

(필압 1024 단계던가.. 슬레이트가 256단계라죠?) 

 

별도 구매도 아니고, 본체자체에 들어있으니, 분실도 힘들고, 들고다니기도 편하죠.

 

펜의 정확도도 매우 뛰어납니다.

 

 

제가 그림 그릴려고 사긴샀지만

 

제 ㅄ같은 작품들을 쪽팔려서 보여드릴순 없고..

 

포토샵으로 그림 그리기에는 좀 무리입니다.

 

하시는분들이 많다던데.. 이건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딜레이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사이툴로 그리는데

 

그리는대로 바로바로 따라옵니다.

 

정밀도도 뛰어나고,  

 

간단한 스케치 이상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5. 소음 및 발열

 

저걸로 그림그릴때 잡고 무릎에 대놓고 슥슥 그리는데요.

 

장시간 쓰면 무릎이 따뜻해지는 그느낌과..

 

소음이...

 

그렇게 큰건 아닌에요..

 

조용한데서 누워서 쓰고있으면 심히 거슬리는.. 그런 수준입니다.

 

음악 트시면 안들려요..

 

 

 

 

 

 

 

 

 

 

 

 

 

전체적인 사용소감....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습니다만, 제 기대에는 충분히 만족했고,

 

용도도 제가 생각한 용도대로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왜 키보드독에 추가배터리가 안들어있고 무게추가 들어가있는점이

 

정말..

 

왓더퍽...

 

해외판은 256GB에 3g도 된다더군요.

 

우리나라엔 안파는게 함정..

 

 

 

결론은

 

상당히 좋습니다.

 

간단한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빠른시일내로 답변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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