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으로 위닝 하기가 참 그지같네요...

축구겜 하고싶은데
영어는 도저히... 안되고 ㅠㅠ

피파는 개같은 ea놈들이 한글화해줄 생각이 없고

위닝(pes)이 한글화 되어있다고 하여
사려니까 국내스토어엔 없고....

여차저차 달러 기프트카드 사서,
미국스토어에서 지르고 설치했더니
언어설정에 한글이 없네?

찾아보니 홍콩스토어에서 받아야지 한글이 나온다고 함

이런 샹... 홍콩으로 바꾸고 다시설치


요약하면 위닝2018을 한글로 하려면
해외 스토어에서 구매한뒤,
엑박 위치설정에서 홍콩으로 바꾸고
위닝을 설치해야 한글로 플레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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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딱 2년이 되었습니다.

사용은 1년 정도하고, XZ로 갈아타면서, 박스에 넣어두었습니다.

게임 매크로용으로 쓸까하고 꺼내보니

배터리가 부풀어서 이렇게 등딱지가 열려있네요.

 

 

 

그냥 버릴까 했으나, 새배터리가 중국에서 만원정도 하길래

자가수리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원래 일체형 폰들은 실링처리 되어있는 뚜껑을 따는게 가장 어려운데요.

이번의 경우는 알아서 따졌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단계가 넘어갔습니다.

(원래는 열풍기로 가열하여 뜯어야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체감이 안되니까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상태입니다.

배터리를 분리하게 위해서는 나사를 풀어야합니다.

 

배터리를 기준으로

상단 1개

측면 1개씩(2개)

하단 2개

 

 

총 5개의 나사입니다.

2종류의 나사이니 잘기억 해두셔야합니다.

상하단의 3개가 짧은 나사,

측면의 2개가 긴 나사입니다.

 

(전 배터리를 먼저 들어올리고 분해를 하여 아래 사진에는 나사가 여전히 있습니다.)

나사부터 풀어주세요.

 

 

 

 

사진상으로는 생략됐습니다만 배터리 위쪽의 연결부는

눌러서 잡아당기시면 쉽게 빠집니다.

 

배터리와 트레이 사이에 지렛대로 쓸만한걸 넣고 쑤셔줍시다.

분해 도구가 없으시면 단단한 금속재질은 쓰지마시고, 플라스틱 자 정도가 적당합니다.

 

 

 

 

 

 

배터리에 접착테이프가 발라져있어서

떼는데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힘 조절에 실패하시면 액정이 깨지는 참사가 날수도 있습니다.

 

 

 

 

 

저런식으로 접착테이브가 붙어 있습니다.

 

 

 

 

원래는 저 검은색 테두리를 완전 탈거할수 있습니다만,

걸쇠가 둘러져있어서 잘못빼면 부서지기에

왼쪽 하단만 들어올렸습니다.

 

왼쪽 하단을 들어올리면 배터리 연결단자가 나옵니다.

별도의 시도 없이 당기면 분리됩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탈거한 모습.

 

 

 

 

 

왼쪽이 부푼 구배터리고,

오른쪽이 새배터리 입니다.

 

 

 

 

 

 

위 구배터리,

아래 새배터리

 

부풀어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접착테이프에 붙어있던 면이 쭈글쭈글하군요.

새배터리는 자줏빛 필름을 벗기면 접착면이 나옵니다.

 

 

 

 

 

 

 

좌측 하단의 케이블은 저렇게 둔채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많이생략된 넣은후

나사를 조여줍니다.

 

 

 

 

상단 케이블 또한 뺄때와 마찬가지로

살짝 누르고 밀어넣으면 됩니다.

 

핀이 솓아 있느데 핀을 밀고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등딱지(?)를 헤어드라이기 등으로 가열한후 닫아주시면 됩니다.

닫기전에 등딱지의 렌즈부는 꼭 닦으세요.

 

 

 

 

정상적으로 켜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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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인생이 이어지던중 나스(NAS)를 사고싶다라는 욕구가 치밀어올랐습니다.

하지만 2베이 기준으로 20만원부터 시작하는 나스를 사기엔 좀... 그랬어요.
하드 살돈도 꽤드는데...


막지름과 물건 잘버리지 못하는 거지같은 성격의 조합으로 저에게는 pc몇대를 조립할 부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모아서 윈도우PC기반의 나스를 구축해보았습니다.

(폰카메라로 찍은거라 앞으로의 사진들도 화질이 좋지않습니다.)


사양 및 재료는 이렇습니다.
Cpu : 인텔 셀러론 g1850
Ram : 삼성 4gb 2장
메인보드 : msi... 뭐더라.. itx보드
Ssd : 삼성 830 64gb
Hdd : 시게이트 4tb,
    정체불명의 2.5인치 500기가 하드
파워 : fsp 300W (m-atx)

예전에 쓰던 케이스에서 뜯어낸 3베이 하드렉
냉각을 위한 블로우팬3개, 팬컨트롤러
그리고 케이스를 담당할 포맥스는 미리 재단하여 주문했습니다.


(itx보드)

(케이스에서 뜯은 하드렉)

(여기저기 학대중인 830-_-;;)

(나스의 꽃 하드)


일단 하드렉은 3베이까지 가능하고,
파워와 메인보드의 sata전원 및 슬롯은 4개라 운영체제용 ssd를 제외하고도 최대 3개의 하드를 장착할수 있습니다.
즉 3베이의 나스를 만들수 있다는거죠.


미리 재단한 포맥스를 얼추 맞춰보았습니다.
완성하면 저런형태의 모습을 갖게됩니다.

기반이 일반 pc인데다가 3베이 하드에 파워도 m-atx지만 덩치가 있다보니 나스 자체가 매우 큽니다.
360*220*180(mm)정도 됩니다.

Iptime에서 판매하는 2베이 모델의 경우
127*127*215인데 제건 3베이라해도 매우 큽니다. ㅠㅠ


하판위에 주요부품들을 대충 올려봅니다.
미리 작업해둔 저만 알아보는 암호문 스러운 설계도에 따라 작업을 해봅니다.





다른각도




제가 계획한 구조로는 나사나 다른 부품으로 결합되는 방식이 아닌 무나사 조립입니다.
구조에 꽉끼도록 만들었습니다.
그편이 나중에 보수및 관리에 용이하더군요.




주변에 개판인건 양해부탁드립니다.

기존 설계로는 파워와 하드렉이 바닥에 깔리면 메인보드가 그위에 올바르게 올라가도록 생각했으나,
실제로 해보니 파워,SATA케이블을 꽂으면 공간이 안나와서 저렇게 상판에 메인보드를 거꾸로 달아놓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가 달린 상판을 포개어 주면 왐성된 모습입니다.
과정이 생략되었습니다만, 저기 구멍으로 보시면 통풍을 위한 블로우팬들이 살짝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전면으로 흡기하고 뒤로 배기합니다.


 저게 전체적인 모습인데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외형이 뭐저렇나 싶으실듯 하네요.
이유는 아래와 같이 설치되기때문입니다.



책장에 쑤셔넣는 방식입니다.
보시면 오른쪽에 보이는 녀석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컴퓨터 본체입니다.




저렇게 책장에 넣어도 외형이 이상하니 이것을 만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덮을수있습니다.




실제 설치할 위치로 옮기고, 위에 책장 원목판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파워 케이블과 랜선 등 기타 케이블은 책장 뒷면에 구멍을 뚫어서 뒤로 빠져나옵니다.
배기구도 마찬가지구요.


오늘로 가동 3일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토렌트 구동, 타컴퓨터에서 접속등이 양호합니다.
온도유지 또한 팬소음이 안들리도록 속도를 매우 낮춰놓았으나 양호하네요.

Pc에서의 접속은 넷드라이브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시 그냥 하드드라이드 처럼 쓰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나스를 구축했습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나스보다 전기도 배로먹고 덩치도 산만합니다만,
돈도 아끼고 집에서 노는 컴터부품도 소모하고, 일반 pc기반이라 원격접속으로 간편한 유지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이상 허접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as의 소프트웨어적 설정은

http://blog.naver.com/netexp3/220588363833

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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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이하 아수스)에서 ROG XG Station 2를 CES 2016에서 공개했습니다.
넘버링이 2이니까 1도 있습니다. 좀 옛날에 나온....

스펙이나 연결방식등을 보면 AMD의 X커넥트와 매우 유사한데, 언급이 없는걸 보면 별도로 개발한듯 싶습니다.

공개에서는 엔비디아 1080을 장착해서 공개했습니다. 그 외에 호환되는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와 라데온 둘다 지원한다고 하지만, 정확한 제품군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화려한 외관입니다. 아수스의 발표에 따르면 기존 PC에 장착하는것보다 5-10%정도 성능하락이 있을거라고, 하지만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호환이 가능한 기기는 아수스 자사의 트랜스포머3 프로 라는 2in1 기기입니다.

(누가봐도 서피스 짭...)

인텔 7세대 Cpu를 달고 다온다 하니, 아무리 빨라도 올해말이나 내년초쯤에 출시할듯 합니다.
로그 스테이션도 같이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장 그래픽독도 눈여겨 보고있지만 이녀석과 결합할 기기 또한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그스테이션과 트랜스포머3 프로는 확실히 호환이 보장된 상태라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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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소개할 회사는 AMD입니다. (이하 암드)

사실 암드 혼자만의 작품은 아니구요.
주축은 암드지만, 인텔,레이저,암드 이렇게 세개의 회사의 합작 정도라 보시면됩니다.
암드는 X 커넥트(AMD X Connect)라는 기술을 전반적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사들이 제품을 만들수있도록 하는 방향인듯 싶습니다. 현재는 레이저(Razer)사에서 만든 제품이 나온 상태입니다.


문제는 가격이 심하게 미쳤는데요...
저번글에 설명한 에이서 그래픽독이 45만원정도의 가격인데 저렴하다고 한것을 기억하십니까?
일단 레이저에서 나온 모델을 기준으로 499달러(약 58만원) 합니다.
에이서 그래픽 독과 달리 안에 그래픽카드는 별도 인데도 가격이 저렇습니다. 호환되는 레이저 기기와 같이사면 399달러(약 46만원) 합니다.

아래와 같은 그래픽카드가 호환되는데 다들 상위 모델인점을 감안하면 돈백은 써야 합니다.

현재 암드 X커넥트에 사용할 수있는 암드 GPU
Radeon R9 Fury
Radeon R9 Nano
All Radeon R9 300
SeriesRadeon R9 290X
Radeon R9 290
Radeon R9 285

외장그래픽 섀시와 할수있는 기기는 현재는 레이저 사의 일부기기만 사용 가능합니다.

인텔의 경우 신형 누크(NUC)에 X커넥트 섀시들이 호환되도록 출시 예정입니다.



레이저 이외에 파워컬러 사에서도 이러한 섀시를 공개했는데요.
가격정보는 아직 안나온듯 하네요.
놀라운건 이 녀석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도 꽂을 수 있습니다.


현재 X커넥트를 요약하면, 섀시는 상당수 나올 예정이고, 섀시들과 연결할수 있는, 본체나 노트북들이 적은 상태입니다.

기준이 될것이 생겼다는것에 큰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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