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쓸려고 사진찍고 한지는 엄청 오래됬는데


정작 글은 갤럭시S5가 나오고도 한참 지나서 쓰네요 ┐-...


그냥 심심풀이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넥서스5와  갤럭시S4(LTE-A 모델 아님, 엑시노스 탑재 일반 LTE용)의 비교입니다.


비교할 항목은


디스플레이(액정), 성능(벤치마크,데이터 통신) 입니다.





1. 디스플레이


각 기기의 밝기를 최대치로 측정하고 같은 화면을 동시에 찍어 비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청,녹,흑,백 의 단일화면을 조명을 키고 촬영 했을때와 조명을 끄고 촬영한것으로 나눴습니다.


기본적으로 왼쪽이 갤럭시S4, 오른쪽이 넥서스5 입니다.

(이하 갤럭시S4->갤포 / 넥서스5 -> 넥파)











적청녹 기본 삼색에서는 큰 차이를 볼 수 없었고, 흑에서 사진으로는 구분하긴 힘들지만 흑색화면에서 갤포는 화면을 끈건지 안끈건지 구분이 불가능할정도였고, 넥파의 경우에는 아 켜져있구나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외 백색화면에서도 갤포의 화면이 넥파의 화면보다 어두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위까지만 찍을려고 했으나, 백색화면을 제외하고는 차이를 거의 발견할 수가 없어서, 별도로 추가조명을 끄고 촬영했습니다.










추가조명을 끈채, 자연광에만 의존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차이가 뚜렷합니다.


적청녹 전부 갤포의 색표현이 좀더 자연스러웠고, 넥파의 경우엔 물빠진 느낌이 강했습니다.


흑색화면에서 아까 설명했듯이 갤포는 켜잇는건지 끈건지 구분이 힘들었고, 넥파의 경우에는 뚜렷이 구분이 가능했습니다.


백색화면에서는 여전히 갤포가 넥파에 비해 어두웠습니다.


두 기기 서로 별도로 사용시에는 각문제를 느끼지 못하지만, 나란히 놓고보면 확연히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좌우가 바뀌었네요 -_-;;


확연히 갤포가 어둡습니다.


갤포의 경우에는 아몰레드액정의 수명을 위해 흰색화면이 많은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시 밝기는 자동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심각하게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 사진을 놓고 비교해보았습니다.



육안으로는 큰차이를 볼 수 없었습니다만, 갤포가 명암표현이 좀더 상세한걸 보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는 사항이지만 아몰레드와 IPS액정은 서로 장단점을 가졌습니다.


아몰레드(갤포)는 색상표현이 뚜렷하고[각주:1] 어두운 화면을 나타낼때에 큰 장점을 가집니다. 그외에 ips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고[각주:2], 어두운 계열의 표현이 정확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번인 현상[각주:3]이 나타나, 수명적 한계를 가지고있습니다.


ips(넥파)는 아몰레드에 비해 절대적으로 화면자체가 밝아서 야외활동이나 밝은곳에서 화면이 뚜렷하게 보이고, 아몰레드에 나타나는 번인 등의 현상이 없어, 수명적으로도 안정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느쪽이 더 좋다라는 평은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2. 성능


두기기의 가장 큰 차이라면 CPU에 있습니다.


갤포는 삼성, 자사의 엑시노스를 탑재하였고, 넥포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퀄컴을 좋아합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안투투를 사용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벤치마크 점수는 갤포가 넥5에 비해 우위를 보입니다.


하지만 항목병로 살펴보면, CPU,RAM측에서는 갤포가 앞서지만, GPU쪽에선 넥파가 앞섭니다.


역시 아드레노의 위대함은!







종합 점수 그래프로 보면 이러합니다.






(좌 갤럭시S4, 우 넥서스5)



데이터 통신입니다. 위는 KT LTE로 연결한 값이고, 아래는 와이파이 입니다.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측정했습니다만...


왜 S4가 낮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이 값만 놓고 본다면 넥파가 좀더 빠르네요.

(동일하게 3번씩 측정하여 가장 높은 값을 적용했습니다.)



  1. 아몰레드의 색표현이 과장됬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본인은 아몰레드 화면인 갤럭시 시리즈를 오래 사용한지라... [본문으로]
  2. 단, 백색광 표현시에는 아몰레드가 전력소모가 크다. [본문으로]
  3. 오래 사용할시 해당 소자가 탄자국이 남아, 액정에 표현되는 이미지에 상관없이 자국이 남는것. 특히 상단바에 주로 일어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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